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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합니까? 품절된 상품도 아닌데 왜 멋대로 주문 취소해요? 그래놓고 '일단은 취소해드렸다'고요? 내가 취소해달라고 징징거린 것도 아닌데 선심쓰듯...?
아, 네. 판매자가 취소를 원한다고 했다고요? 그럼 그 말을 먼저 하셨어야죠. 처음에 내가 그냥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니까 택배 언제 풀릴지 미정이니까 일단 취소해드릴테니 나중에 재주문하라면서 다짜고짜 취소하는 게 무슨 경우입니까? 내가 내 돈 내고 내 시간 한달이나 허비했는데 왜 재주문이라는 번거로운 짓을 해야 되는데요? '호갱님 시간 허비한 건 우리가 알 바 아니고, 판매자가 안 판대~ 약오르지, 까꿍?' 이겁니까?
솔직히 말해보쇼. 당신들 내가 중국 위해 봉쇄 슬슬 풀린 것 같은데 배송현황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알아보기 시작한 거 맞죠? 위해 봉쇄 해제되기 시작한 시점이 3월 말인데, 그걸 4월 넘어서, 내가 물어보니까 바로 그 다음날에 절묘하게 주문취소? 어쩜 중국 배대지들은 하나같이 고객 주문을 이딴 식으로 관리해요? 중국 사이트 중에 재고 관리 같은 거 엉터리로 하는 곳이 많다는 건 아는데, 그걸 한국 사이트가 똑같이 따라갈 필요는 없잖습니까?
한국 사이즈로 100인데 중국 사이즈2xl로 신청했는데 팔사이즈는 95 ,어깨사이즈는 90 정도 됩니다. 한국 사이즈 100 가준으로 3xl를 신청하셔야 할듯 무게감도 있습니다. 소가죽 특유의 냄새도 심하구요. 박음질도 약간은 지져분하네요
편의상 음슴체로 작성하겠음
구매 했던 상품은 예약 상품으로 2월 26일부터 주문을 받고 4월 10일부터 4일간 예약 잔금을 지불하는 형식이었음
본래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중국내 결제가 되는 카드나 결제방식이 없어서(비자, 마스터카드 지원X) 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하게 됨
3번의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음
1. 4월 6일 잔금 결제가 가능한지 업체 문의 했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음
다만 잔금 결제가 진행되었는지 알림은 해주지 않고 이용자가 재차 문의해서 확인해야(만약 결제가 안 됐으면 구매가 안되니까) 하는 것에서 불편함을 겪음
그런데 막상 13일 이후로 문의달라는대로 문의하니 잔금 결제가 안됐다는 답변을 받아 1차 당황
다시 확인해달라고 말하니 그제야 12일 결제 완료가 됐다고 제대로 답변 받음
2. 이후 물품 발송까지 대기함, 예약 잔금을 먼저한 순서대로 배송이 되는 것을 사전에 알고있어서 오래 걸릴거라고 예상은 했음
그후 6일뒤인 19일 아직도 배송이 안되서 문의했고 아직 배송하지 않았다는 답변 받음, 더 기다리기로 함
그리고 다시 4일뒤, 해당 상품이 모두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정보를 확인함, 허나 바로겟 사이트를 확인했을 때 중국내 배송 송장이 없음을 확인하여 문의를 남김
또 그제야 중국내 배송중이라며 송장을 받음, 받은 송장을 확인해보니 21일 배송을 시작했음, 그러니까 2일 동안 사이트에 입력도 안하고 알려주지도 않았던 것임 (지금도 해당 주문 건에 중국내 배송 송장이 없음)
여기서 2차 당황
3. 150달러가 넘는 제품이라 부가세를 내야되서 사전에 알아보려고 구매한 금액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문의함(사이트에 뜨는 금액은 구매대행 수수료 포함이라서 정확하지 않음)
898.4불(약 100만원)이라는 답변을 받음, 근데 내가 결제한 금액은 123만원임 여기서 3차 당황
처음에는 언더밸류(부가세를 낮추기 위해 구매액을 허위 기술하는 행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해당 상품이 1000위안(약 17.3만원) 환급 받는 모양이었음
898.4불 + 1000위안 + 이용 수수료 합산하니까 얼추 123만원 나와서 계산이 맞음, 그러니까 업체가 원래 받는 것보다 17.3만원 정도 이득을 봤다는 것
돌려받을 수 있을까 문의를 해보려고 생각은 했지만 위 2건의 어이없던 기억때문에 돌려 받을지도 미지수고 그냥 포기하도록 함
결론은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은 상처뿐인 구매 후기였음, 다음번 직구에는 다른 업체를 찾던가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할 것임
배송은 좀 느렸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발송되고 하자 또한 없고 깔끔합니다. ㅋ